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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두물머리 (양수리)

마눌님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드라이브하고 오다 ...

 

 

 

 

강준치(?) (엄청크다  40~50 cm 급들) 와 오리들... 옆에 구경하고 계시던 어느 할머니가 자시던 토마토를 조금씩 떼여 던져주니 어떤 놈은 먹고 뱉더니 조금 지나니 모두 사정없이 달려들어 채가는 모습들을 보며 넋놓고 한참 강가에서 앉아 있었다. 사람들 예기가 건빵이나 과자류도 잘 먹는다고.

 

 

 

 

 

두물머리의 상징 커다란 느티나무밑에 놓여 있는 두물머리 고인돌(?).. 팻말에는 고인돌이라 되어 있다... 언젠가 채희석님이 유튜브 강의에서 예기한 시리우스 오리온 자리 별자리인가?  자세히 보면 작은 별(희미한 별)을 묘사한 물이 고이지 않은 작은 구멍들이 더 보인다. 북반구의 우리나라 땅에 있는 조그마한 돌 위에 황도대를 지나가는 시리우스 오리온 별자리를 묘사한 일이라.....(?)  오래전 이땅의 선대인류중 어느 누군가가 그것을 저 조그마한 돌덩이위에 당시 별자리를 묘사했을 수도 있으려나?  아니면 Pleiades의 칠성별 ?  아니면 우리나라 땅이니 큰곰자리의 북두칠성을 묘사 했다 해두 무방 할 것 같기도 하긴하다.  풀한포기 하나의 비밀도 모르는 기 인류의 지식수준 이라는 기 내 지론이긴 하지만... 그래도 사유하는 동물 아닌가 우리 사람들이...

 

 

 

 

 

 

 

 

아침 산책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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